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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주춤하던 1기 신도시 재건축이 제대로 발동이 걸렸습니다.
정부가 약 7,700 가구의 추가 공급 방안을 공개하며 이주정책과 더불어 주택시장의 안정성을 보장하겠다는 의지를 굳건하게 표명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기 신도시 재건축이 추진중인 곳과 추가 공급이 예정된 곳이 어디이며
지역별 혜택은 무엇일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선정 현황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재건축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도지구를 선정하고, 지역별 특성에 따라 재건축 및 주택 추가 공급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다음은 선정된 지역과 가구수입니다.
- 분당 (3개 구역, 1만 2000호)
- 셋별마을 동성 등: 2843호
- 양지마을 금호 등: 4392호
- 시범단지 우성 등: 3713호
- 꿈마을금호 등: 1750호
- 샘마을 등: 2334호
- 꿈마을우성 등: 1376호
- 자이백합 등: 2758호
- 한양백합 등: 1862호
- 백송마을1단지 등: 2732호
- 후곡마을3단지: 2564호
- 강촌마을3단지: 3616호
- 반달마을 삼익 등: 3570호
- 대우푸른 등: 2387호
버튼을 클릭하시면 원하는 지역의 실거래가 및 시세, 주변 정보를 알수 있습니다.
추가 공급 계획: 1기 신도시 재건축 연계
12월18일 발표된 추가 공급 방안은 1기 신도시 재건축 과정에서 이주 가구를 수용하기 위한 것으로, 약 7,700가구가 신규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는 8.8 대책이라 불리는 1기 신도시 재건축의 후속 조치로, 재건축을 위한 주거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택 시장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추가 공급 주요 내용
- 분당, 평촌, 산본, 일산, 중동:
- 이주 가구를 위한 유휴 부지 활용.
- 성남시 중앙도서관 인근 보건소 부지: 1,500가구 공급 예정.
- 분당: 약 3,000가구 신규 주택 건설.
- 평촌과 산본: 각각 2,000가구 이상의 주택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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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재건축이란?
1기 신도시는 30년 이상 시간이 흐르며 노후화된 건축물과 기반 시설로 인해 대대적인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신도시 재건축은 다음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 현대적 주거 환경 조성: 낡은 건축물과 기반 시설을 재건축해 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합니다.
- 주택 공급 확대: 재건축을 통해 주택 밀도를 증가시키고 수요에 대응하는 새로운 주택을 공급합니다.
- 지역 균형 발전: 도심지와 신도시 간의 경제적, 주거적 균형을 유지하며 지역 발전을 도모합니다.
이러한 재건축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가 정책 및 시장 전망
뉴빌리지 선도사업
- 다음 주 중 결과 발표 예정으로, 지역 맞춤형 신규 주택 공급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도입될 계획입니다.
지방 미분양 해소
- CR리츠와 같은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방 주택 시장 안정화.
- 미분양 주택 매입을 통한 시장 안정.
시장 안정화 지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충분한 주택 공급으로 수급 불안을 완화하고, 정부의 공급 대책을 흔들림 없이 이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마무리
1기 신도시 재건축과 추가 주택 공급은 대한민국의 주거 안정과 도시 재생을 위한 필수 과제입니다. 8.8 대책과 오늘 발표된 추가 공급 계획을 통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 그리고 1기 신도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실질적인 혜택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